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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키우는 육성 게임 ‘코토다마 일기’ / 폴라리스엑스|앱 내 이벤트의 정기 기획과 해외 진출로 ARPDAU 1.7배 상승! 해외 사용자 증가에도 성공

앱 운영을 본업으로 하는 분들에게 있어 수익 증대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광고 수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문 지식이 필요하며, 세분화해 보면 사용자 확보, 수익화 극대화,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있으며, 각각의 구조를 이해하는 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복수의 앱을 운영하는 App Developer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번에는 저희와 주식회사 폴라리스엑스가 함께한 「코토다마 다이어리」를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각자의 강점을 살려 역할을 분담한 사례를 소개합니다.

취재자 프로필

스미다 야스히로
1992년 주식회사 캡콤 입사. 아케이드 게임 해외 판매를 통해 인도, 베트남, 중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전개하고, 유럽향 슈퍼패미컴 타이틀 인쇄물 관리 업무 수행. 2000년부터 i-mode용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기획 부문에 참여. 이후 스마트폰 게임 앱, PC 온라인 게임의 사업 부문장을 역임. 2013년 캡콤 퇴사 후 독일계 모바일 광고 솔루션 기업 SponsorPay(현 DTExchange) 일본지사 대표 취임. 2014년 10월 주식회사 폴라리스엑스 설립. 첫 타이틀인 「중년기사 야스히로」를 시작으로 총 12개의 타이틀 출시.

개발 작업에 시간 소요, 수익화・사용자 확보・향후 집객 전략에 시간 할애 어려워

포엠과 협업하시기 전에는 어떤 시책을 실행하셨고, 어떤 과제를 안고 계셨나요?

개인 개발에 가까운 체제로 운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앱 개발에 많은 시간과 리소스를 투자하고 있어 앱 내 광고 운영이나 사용자 확보 영역에 충분한 시간을 할애할 수 없었습니다. 특히 사용자의 의견을 중시하여 기능 개발이나 온・오프라인 이벤트 준비에 리소스를 투입하고 있었습니다.

광고 운영은 Google AdMob을 사용하였으며, 따라 하기 식으로 네트워크 광고를 송출하고 있었지만, 수익성 측면에서 어떤 문제가 있는지, 개선의 여지가 있는지조차 알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관련 정보를 AdMob 도움말이나 다른 개발자의 블로그에서 확인했지만, 정보의 신뢰도를 판단하기 어려웠고, 결국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길을 잃고 있었습니다.

또한 향후 해외 진출도 고려하고 있었지만, 동일한 이유로 광고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어려웠고, 단독 판단이 힘들어 실행을 미뤄왔습니다. 이로 인해 해외 진출 전략 설계나 시뮬레이션도 아직 마련되지 않았으며, 실현 가능성도 불확실한 상태였습니다.

그런 시점에 마침 포엠에서 연락을 주셨습니다.

미팅 시점에서 포엠은 다음 세 가지를 제안해 주셨습니다.

・AdMob 수익성 개선 포인트 도출
・주요 3개국 대상 미디에이션 그룹 운영 방침
・최적의 광고 네트워크 선정

특히 미디에이션 그룹의 국가별 최적화를 제안받았던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저희는 원래 일본, 한국, 미국에 앱을 배포하고 있었지만, 국가별로 광고 특성과 단가가 다름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동일 그룹에서 운영 중이었습니다. 포엠의 제안을 통해 설득력을 느꼈고, 실제로 구현하게 되었습니다.

결정적으로 포엠이 GCPP이며, ARPU 향상을 위한 마네타이즈 설계부터 해외 진출까지 앱 운영 전반을 지원해 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양사의 역할 분담으로 앱 추가 개발・마네타이즈・유저 획득 속도 가속

포엠의 서비스 도입 이후 기존 과제는 어느 정도 해소되었나요?

광고 마네타이즈, 사용자 확보, 리텐션 상승, 개발 시간 및 이벤트 기획 빈도 등 네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광고 수익화에 대해

광고 수익 기회 손실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연간 기준 ARPU DAU(일간 사용자당 수익)는 약 1.7배 상승하여 수익성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습니다. 수익이 늘어난 덕분에 앱 개선 등 다른 시책에 예산을 투입할 수 있게 되었고, 앱 운영의 선순환이 실현되었습니다.

또한, 포엠에 광고 운영을 맡기게 되어 인력을 줄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다른 작업에 시간을 집중할 수 있게 된 것도 큰 성과였습니다.

광고 수익 극대화를 위한 구조 이해와 운영은 상당한 시간 투자가 필요한데, 이 부분을 포엠이 해결해 주었습니다.

사용자 확보에 대해

특히 해외에서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당사는 원래 일본, 한국, 미국 3개국에 광고를 게재하고 있었으며, 이를 포엠에 맡겼습니다. 결과적으로 CPI와 ARPU 모두 낮은 비용으로 확보되었고, 유저 수는 미국에서 18%, 한국에서 11% 증가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전문가에게 맡김으로써 더 높은 성과뿐 아니라 기회 손실 및 비용 절감도 가능하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또한 진출 후보국 시장 조사를 진행해 주셨고, 경쟁 앱 분석과 프로모션 전략 수립도 도와주셔서 납득감 있는 판단으로 다음 진출 국가를 선정할 수 있었습니다.

앱 내 이벤트 기획 지원에 대해

앱 내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푸시 알림과 연동한 결과 DAU가 회복되었습니다.

광고 수익화, 해외 진출 포함 사용자 확보, 그리고 리텐션 향상 시책을 포엠에 맡기게 되어 기존에 소모되던 시간을 줄이고, 앱 운영과 업데이트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게임 내 이벤트 개최 빈도가 증가했고, 이는 DAU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사용자로부터는 “매달 이벤트가 열려서 질리지 않아요!”라는 리뷰도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향후 전망을 들려주세요.

미국, 한국에 이어 번체자 시장(대만・홍콩 등)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포엠에도 지금까지와 같이 수익화, 현지화, 유저 획득을 지원받고 싶습니다. 또한 앱 출시 4주년을 맞이하여, 유저들이 질리지 않도록 하기 위한 기획 아이디어도 함께 제안받고 싶습니다.

■주식회사 폴라리스엑스 소개

주식회사 폴라리스엑스는 2014년 창립된 교토 소재 게임 개발사입니다.
자사 게임의 개발・판매뿐 아니라, 대표 스미다 님의 “최고의 콘텐츠를 최적의 콘텍스트로 전 세계 유저에게 전한다”는 신념 아래, 개발・판매・운영 컨설팅에 더해 프로모션 대행 등 앱・게임 관련 종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특히 자체 앱을 자주 오프라인 이벤트에 출품하고 있어 앱 업계 이벤트에서 자주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코토다마 다이어리란?

코토다마 다이어리는 2019년에 출시된 육성 게임입니다.
‘코토다맛치’라는 캐릭터에게 코토다마(말의 힘)를 주는 도트 스타일의 게임으로, 캐릭터를 키우며 진화시키거나, 자신만의 방을 꾸며가며 각자의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하며, 느긋하게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힐링형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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